아주 오래 전부터 현재 약천사 자리에는 지역 사람들이 [돽새미(도약샘(道藥泉) → 돽샘 → 돽새미)] 라고 불리는 좋은 수질의 약수(藥水)가 흐르는 약수터가 있었다. 약수터 주변에는 맑은 물을 이용한 얼마간의 논이 있었고, 대부분은 밀감밭이었다.

일부 사학자들은 고려말경부터 약천사가 있어왔다고 주장하면서 옛 문헌의 기록을 현재 자리에 위치한 약천사와 동일하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자료를 확보하고자 힘쓰고 있다. 통일신라 말에 인근에 융성하였던 법화사를 볼 때 물이 좋고 가까운 암자 형태의 사암정도는 존재 했을 수 있다고 추정을 하는데는 무리가 없는 듯하다. 다만 제주의 많은 사찰들과 마찬가지로 문헌적 기록 부재가 더없이 안타까운 일이다.

 
제주도의 많은 지명이 불교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약천사가 소속된 서귀포(西歸浦)라는 지명은 아미타부처님께서 주관하고 계시는 서방정토(西方淨土) 극락세계(極樂世界)로 돌아가고자 하는(西方淨土 阿彌陀佛께 歸依한다) 불자들의 염원이 담겨진 지명이다.
혜인스님이 지금 모습의 약천사를 짓기 전에 약천사는 오랜 세월 명맥만 이어오는 조그만 초막이었다. 450평 남짓의 절터에 약수암이라 불리는 18평짜리 제주 전통 양식의 초가삼간이 전부였다. 현재는 모두 없어져 그 자리만 잔디를 심어 보존되고 있다.
본격적인 불사가 시작되고 그 후 절의 규모가 갖추어져서 이름을 약천사(藥泉寺-약수 샘이 있는 절)로 부르게 되었다. 불사가 마무리된 현재까지도 약수는 새로 조성한 연못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1981년 혜인스님은 제주도에 국제적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한 대가람을 짓고자 터를 찾아다니던 중 이곳 약천사에 와서 한라산의 영봉이 보이고 앞으로는 한없이 넓은 바다가 펼쳐진 지금 이 자리를 대가람의 터로 잡았다.
혜인스님은 1943년 남제주군 화순에서 태어나 14세의 어린 나이에 발심 출가하여 해인사 일타큰스님의 맏상좌가 되어 가르침을 받으셨으며 전국 제방에서 참선, 기도 수행하시던 중 혜인스님은 제주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제주불자님들이 넉넉히 수행 할 불자들에게 내놓고 자랑할 만한 사찰이 없음을 늘 아쉬워하였다.
스님이 처음 이곳에 왔을 당시에는 전화는 물론이거니와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진입로마저 마땅치 않았다.
처음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웅장한 3층 구조의 대적광전 조감도를 그려 가지고 여러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림은 누군들 그렇게 못 그리겠느냐'며 스님의 계획을 한낱 공상으로 치부하기가 일쑤였다. 그러나 스님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불자로서 마땅히 해야 한다는 원력을 다지면서 반드시 관세음보살의 가피가 함께하리라고 굳게 믿었다. 인근의 주민들과 불자들도 혜인스님께서 법문 하시는 것을 직접 듣고 모두 신심을 일으켜 자신의 일같이 기뻐하며 물심양면으로 불사에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스님은 전국을 다니시며 사찰 건립의 원력을 전하였고, 많은 불자들이 동참하여 보시하기 시작했다.
초창기 사찰 조성을 위한 자금은 주로 혜인스님께서 직접 전국을 다니시며 법문하고 받은 법사비까지 아껴 모아 주변 토지를 사들여 사찰 부지를 확보하기 시작하였다.
 
1988년 2월 토지가 어느 정도 확보되자 큰 법당을 제주에 있는 (주)정한건설에 맡겨 착공하기에 이르렀다. 큰법당의 기본 구조는 금산사의 미륵전과 같은 외부 3층 구조의 양식을 취하고 화엄사 각황전의 웅장한 구조미를 모본으로 하여 스님께서 직접 설계의 초안을 잡으셨다.
큰법당을 착공한 1986년에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신앙의 대상인 나반존자를 모신 삼성각을 짓고 그 앞에 종각체도 지었다.
큰법당 착공을 시작으로 약천사 건립불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초가로 된 법당과 슬레트로 지어진 후원체 만으로는 참배 오는 많은 신도들과 스님을 감당하기 힘들어 1991년 상별당을 지었다.
 
1991년 음력 9월 보름 동양최대 규모의 웅장한 골조가 완성되어 지상 29.5m 높이의 외부 3층, 내부 4층 구조의 1,023평 넓이의 큰법당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날 은사이신 일타큰스님께서 직접 상량문을 쓰시고 상량법회를 가졌다.
일단의 공사가 진행되어 웅장한 골조가 모습을 드러내자 많은 불자들의 발길이 잦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육지에서 오는 참배객들이 부쩍 늘어났다.
 
1992년 봄 현재 회주실로 사용 중인 건물과 그 아래에 자모당을 지어 평소 스님께서 즐겨 법문 하셨던 부모은중경의 내용과 같이 나이든 보살들과 노모를 봉양하게 되었다.
1992년 가을부터 큰법당 내부의 단청이 시작되었다. 단일 건물로서 가장 큰 규모의 단청불사는 단청기술자 <전창우>씨가 맡아서 하게 되었다. 내부단청을 마치고 이어 외부단청까지 진행되었다.
 
1993년 음력 3월 15일 해인사 팔만대장경 정대불사에 때를 맞추어 도내의 무의탁 노인들과 인근 마을 노인들을 모시고 제1회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후 해마다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1993년 음력 9월 15일 큰법당에 비로자나부처님의 봉안하고 봉불식을 거행하였다. 약천사에 모신 비로자나불상은 백두산에서 구해온 나무로 조성하였으며, 불상의 크기는 16尺(480cm)으로서 목불 좌상으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부처님이시다. 좌대까지 합친 높이는 680cm이다. 단일 불상으로서는 매우 큰 불상이지만 큰법당의 넓고 높은 규모와 조화를 잘 맞추었다.
 
1996년 음력 9월 15일 <대웅전 낙성대법회 및 나한전 상량식>를 가졌다. 이로서 약천사 큰법당은 공사 착공으로부터 8년 6개월 만에 건축뿐만 아니라 단청, 봉안된 부처님의 개금, 봉안된 보살님, 그리고 목조 탱화의 개채까지 끝나서 그 웅장한 자태를 천하에 드러내게 되었다.
낙성식 대법회에는 큰법당뿐만 아니라 법당 지하에서 내부 통로로 연결된 820평(2,707.71㎡)의 요사채와 요사채 좌우에 3층 누각 형태로 된 북각과 종각도 완성되었으며, 법고와 범종을 걸고 타종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큰법당 및 요사채 일괄 건물의 회향과 더불어 새로 지은 나한전의 상량식도 함께 가졌다. 이로서 약천사 대작불사는 일단계 완성을 보게 되었다. 그간의 약천사 불사는 직접 와서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인근 주민들과 도내의 많은 불자님들의 동참이 있어 가능했다. 또 육지 신도들의 많은 보시금이 제주로 들어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재일 교포를 중심으로 한 일본불자들의 동참금도 적지 않게 유입되어 완성을 보게 되었다.
 
1997년 초파일 그 동안 약천사 주지로 계시면서 직접 불사를 주관하여 오신 혜인스님은 약천사 회주로 추대 되셨고, 주지직을 덕조스님에게 위임하였다.
 
1998년 10월 9일 큰법당 및 요사채, 그리고 별도의 건물인 나한전을 서귀포 시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합법적인 종교 시설물이 되었다.
   
  1998년 11월 25-26일 양일에 걸친 <종단등록 기념 대법회>를 개최하면서 일괄된 약천사의 토지와 건축물을 창건주 혜인스님이 소속되어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10교구 본사 은해사]를 본사로 종단에 등록할 것을 많은 사부대중에게 약속하여 명실 공히 조계종단 소속의 공찰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였다.
약천사를 조계종단에 등록한 것은 혜인스님께서 그동안 여러 차례 대중들에게 약속한 것과 같이 조계종 승려인 자신을 믿고 불사에 동참하여 준 많은 신도들과의 약속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개인 명의로 된 약천사의 토지와 건물을 대한불교 조계종 약천사로 명의 이전함으로서 영원히 삼보의 재산으로 이 시대 문화유산으로 남게 되었다. 승려로서 혜인스님은 많은 승려에게 불문율같이 여겨지는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날 종단등록 기념 대법회과 함께 신임 주지 성공스님의 주지 진산식도 거행되었다. 성공스님은 포교 활동에 큰 열의를 가지고 활동하여 그동안의 외형불사에 치중해 왔던 약천사의 위상을 사회적으로 널리 선양하였다. 이때부터 약천사는 불자들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견실한 활동의 장이 되게 되었다.
 

1999년 3월 주지 성공스님은 약천사에 문화원을 개설하여 문화 활동의 일원으로 약천사 다도교실을 열어 그때까지 다도활동이 활성화 되지 않았던 제주도에 다도붐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약천사 다도교실은 수많은 다도사범을 배출하였고, 지금까지 제주에 다도를 통한 우리문화 선양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
   
  1999년 6월 1일 그동안 준비한 종단 등록 서류 작업을 마무리하고 약천사의 명의와 재산을 조계종단에 정식 등록하고, 종단으로부터 등록증을 받게 되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등록번호 99-157)
 
2000년 10월 제주도내 1,200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 7회 경로 대찬치 및 동별 노래자랑을 치렀다.
 
  2000년 10월 16일 [제7회 경로잔치 및 동별 노래자랑]을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에 1,200명의 제주도내 어르신들이 오셔서 약천사에서 제공하는 점심공양과 동별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01년 10월 30일 그동안 소리가 맑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았던, 범종을 수많은 불자님들이 동참해주셔서, 무게는 기존 범종과 동일하지만 구조와 문양을 다시 설계하고, 재주조하여 타종식을 가졌다. 현재 맑고 아름다운 약천사 범종의 음색은 지역의 새로운 자랑거리가 되었다.
   
  2001년 10월 30일-31일 오백나한 봉안식 및 국제가사불사 회향대법회를 가졌다. 특히 이 행사에는 티베트, 일본, 미얀마 등 각국의 여러 고승들과 외국 불자님들도 함께 동참하였다. 이로서 약천사는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신 큰법당, 약사여래불을 모신 굴법당, 삼성각과 더불어 500나한을 모신 나한전을 갖추게 되었다.
오백나한 봉안식에 앞서 나한전 아래 전시관에서 한국을 대표한 선재스님 및 외국 불자님들이 준비한 국제사찰음식 교류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각계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2002년 5월 월드컵전후 템플스테이를 운영하여 수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하였다.
   
  2002년 11월 12일 약천사 주지 이·취임식 및 제8회 경로대찬치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문화 활동을 중심으로 불교홍포, 지역문화향상, 사회적으로 약천사 역량에 배가하는 데 노력 해 오신 성공스님의 주지 임기가 만료되어, 혜인 큰스님의 맏상좌이시며, 그동안 제방에서 기도와 수행에 전념하셨던 원조(圓照)스님께서 새 주지로 취임하게 되었다.
 
2003년 5월 13일 한·일 불교문화교류대회가 약천사 회주 혜인큰스님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을 비롯한 100명의 한국 측 스님과 미야바야시쇼겐스님을 비롯한 일본 측 스님 300명이 참석해 <공생-대승불교의 생명관>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2003년 7월 약천사문화원에 서각교실을 개설하였다.
 
2004년 9월 4일 제7차 전국 불교산악인대회가 “조국통일기원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도영큰스님을 비롯한 15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2005년 6월 13일 ‘아나율봉사단’을 창단하였다.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동체대비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당해 연도 제주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으며 종단에서 실시한 사찰자원봉사교육을 수료하고 ‘자원봉사 실천도량’으로 지정됐다.
   
  2005년 11월 9일 목어와 운판을 조성하여 명실상부한 불전사물이 갖추어졌다. 아울러 법고루의 법고가 훼손되어 새로운 법고를 조성하였다.
 
2006년 1월 9일 종단으로부터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내외국인들에게 불교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2006년 4월 20일 약천사 목조비로자나불상 목각탱화가 서귀포시 지정향토유형유산 제5호로 지정되었다.
-. 명 칭 : 약천사 목조비로자나불상 목각탱화
-. 유 형 : 서귀포시 지정향토유형유산 제 5호
-. 수 량 : 목조불상 1기ㆍ목각탱화 4기
-. 위 치 : 서귀포시 대포동 1165번지 외
-. 지정일 : 2006. 4. 20
   
  2006년 11월 5일 약천사 낙성 10주년 기념대법회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아울러 제5대 약천사주지진산식(고봉스님) 및 제9회 경로대잔치가 거행되었다. 그동안 약천사를 단순한 관광사찰이 아닌 수행과 포교가 어우러지는 내실 있는 사찰로 가꾸기 위해 노력한 원조스님의 주지임기가 만료되어, 20년이 넘는 세월을 묵묵히 수행하며 약천사의 발전에 기여했던 고봉(古奉)스님이 새 주지로 취임하게 되었다.
 
2007년 1월 문화관광부지정 전통사찰로 되었다.
"약천사는 동양 최대의 3층 대적광전이 건립돼 있고 금당 내의 목조비로자나불상을 비롯한 후불목각탱화 등 건조물이 뛰어난 작품성을 보이고 이에 따라 매년 많은 참배객이 찾고 있어 보존 가치가 인정된다”고 밝히고 이에 ‘전통사찰’로 지정하였다.
 

2008년 9월 7일 약천사 리틀붇다 어린이합창단 창단
- 서귀포지역 어린불자들에게 노래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자 창단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8년 10월 6일 약천사 제6대 성원(性圓)스님 주지 진산식
- 제6대 약천사 주지 성원스님은 약천사에서 행자생활을 하면서 인연을 지어왔다. 초기불사 때부터 약천사의 크고 작은 행사를 주관하였으며, 고봉스님이 주지로 계실 때부터 부주지소임을 맡아 직접 사찰업무를 보아왔다. 이날 주지 취임식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스님들과 내외빈들이 참가하여 성대한 진산식을 축하하며 많은 기대를 보여주었다. 신임주지 성원스님은 4년간 활동 목표를 [선연호지 - 아름다운 인연 잘 이어가자]로 정하고 의욕에 넘치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8년 10월 9일 제8회 전국불교합창제 약천사음악회 개최
- 그동안 전국 불교합창단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가져온 주지성원스님의 노력으로 전국합창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약천사 전국합창제는 합창단들의 단순한 합창에 국한되지 않고, 성원스님이 직접 각본 한 뮤지컬 [제주여! 탐라여!]를 공연하였다. 전국에서 참가한 1,500명이 넘는 불교합창단원들이 장엄한 약천사 대적광전을 무대로 제주의 탄생 설화에서 불교의 전례 약천사의 창건으로 이어지는 불국정토를 꿈꾸는 스토리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전개되어 참가한 모든 이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2008년 12월 13일 (음력 11월 16일) 나반존자개채불사회향
 - 약천사 중창불사의 첫 장을 열었던 삼성각 나반존자님을 새롭게 개채하였다.

 

2009년 10월 국제불광회 가입
-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명성을 더해가는 약천사는 대만 불광산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불교 NGO단체인 국제 불광회에 가입하여 활동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2009년 11월 14일 리틀붇다 어린이합창단 창단공연
- 서귀포지역 유일의 불교 어린이 합창단으로 창단한 리틀붇다 어린이합창단이 학생문화회관에서 많은 지역 불자들과 외빈들의 관심속에서 당당히 창단공연을 가지고 더욱 발전적인 활동을 계회하게 되었다.

   
 

2009년 11월 24일 굴법당 앞 마애약사여래불 점안법회
- 굴법당 앞 축대를 정비하고 제주 화산석인 현무암을 소재로 마애 약사여래불을 조성하여 점안식을 가졌다.

   
 

2009년 11월 26일 태평양전쟁희생자 위령탑 제막식
- 약천사 진입부분에 태평양전쟁희생자 위령탑을 조성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은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의 위령탑 건립에 약천사가 경내지를 제공하여 조성된 위령탑은 동지나해가 환희보이고 수많은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에 더없이 좋은 자리가 되었다.

   
 

2009년 12월 23일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약천사 자광원 개원
- 도내외적으로 높아진 약천사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려는 중장기 발전 계획에 발맞추어 지역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봉사하고자하는 계획의 첫 성과로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40명의 장애인들을 수용하는 생활시설 자광원을 개원하고, 첫 원장에 성원스님이 임명되어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제주도지역본부 창립
- 그동안 활동이 미진하였던 제주지역본부를 제주도지역본부로 개칭하고 활동의 장을 약천사에서 펼치기로 하고, 성원스님을 지부장으로 창립식을 거행하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0년 5월 어린이 포교중심도량 지정(대한불교 조계종)
- 어린이법회를 꾸준히 이어오면서 어린이합창단을 통한 어린 불자들을 상대로 하는 지속적 포교 활동을 인정받아 포교원으로부터 어린이 포교중심도량으로 지정 받고 현판을 달았다.

   
 

2010년 8월 아래주차장 약천사 휴게소 완공
- 휴게소 공사와 더불어 화장실을 새로 지었다. 휴게소는 정면 5칸, 측면 2칸, 내부3층, 외부 2층 전통기와집으로 지어졌다. 1층에는 참배객들을 위한 매점을 운영하고 2층은 전시공간으로 3층은 명상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그동안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면서 다소 부족했던 공간을 넉넉히 확보하게 되었다.

   
 

2010년 11월 15일 강명희화백 일점(一點)전시회 및 명희시회 개최
- 프랑스와 중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강명희화백의 작품 [북쪽정원] 한 점을 큰법당에서 전시하기로 하였다. 이는 작품의 크기가 너무 커서 약천사 큰법당이라야 전시가 가능하였고 또한 법당을 현대 문화와 어우러지는 장을 열어 보이는 새로운 시도였다.

   
 

2010년 12월 8일 태평양전쟁희생자 합동위령제 봉행
- 2009년 제막한 이후 매년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태평양전쟁 발발일인 12월 8일 추모제를 거행하기로 하였다.

   
 

2010년 12월 8일 자광원 개원 1주년 기념식 및 바자회 행사 개최
- 약천사의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에 그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자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많은 관계자들의 후원과 관심속에서 바자회 행사를 준비하고 개최하였다. 자광원을 시설 만족도와 특히 운영에 있어 대외적으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힐 활동으로 약천사의 이미지를 지역사회에 더 높이게 되었다.

 

2011년 2월 요사채 내부 화장실 리모델링
- 낙성이후 처음으로 내부 설비 정비를 단행하였다. 이는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던 템플스테이 이용자들의 편의증진 차원에서 템플스테이 예산을 받아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된 첫 번째 사업이었다.

   
 

2011년 5월 장애인 전법도량지정(대한불교 조계종)
- 자광원을 중심으로 지역 장애우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포교활동으로부터 제주지역 유일한  포교원지정 장애인 전법도량으로 지정 받고 활동을 펼쳐나가게 되었다.

   
 

2011년 6월 대적광전 기와보수 및 큰법당 앞 석재보수(전통사찰 지원사업)
- 오랜시간 보수가 요구되었던 대적광전 기와보수와 앞 석축공사를 전통사찰 지원자금을 받아 전적으로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도량의 면모를 일신하게 되었다.

   
 

2011년 7월 6일 나눔의 산실 약천사 부설 행복나눔 푸드마켓 서귀포시 서홍동에 개원
- 지역사회 봉사활동 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약천사 활동목표에 맞추어 추진한 복지활동 사업으로 서귀포시내에 푸드마켓을 개원하고, 정수스님이 센터장을 맡아 추진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정부예산지원 사업으로 약천사가 사업주최가 되어 추진하게 되었는데, 후원자들로부터 식음료를 직접 후원받아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대상자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사업이다.

   
 

2011년 9월 28일 2011 전국불교대합창제 개최
-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약천사와 제주불교음악인협회가 함께 주관하여 ICC JEJU(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불교대합창제가 열렸다. 약천사는 지난 2008년에 이어 제주에서 전국단위의 합창제를 또다시 개최하여 문화를 통한 약천사의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행사에는 전국 도단위 합창단원 1,000여명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2011년 11월 대적광전 지하 천정 보수
- 대적광전 지하의 강단과 방사 그리고 복도가 습기로 인한 부식으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어 공사를 단행하였다. 천정이 석면으로 되어 있고, 준공이후 한 번도 작동하지 않은 체 방치되어 전체를 교체하게 되었다. 닥트공사 완료 후 습기 및 환기를 양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12월 외국인템플스테이상시운영사찰 지정(불교문화사업단)
- 지속적으로 템플스테이를 잘 운영해온 역량을 인정받아 사업단으로부터 제주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상시운영사찰로 지정 받았다.

 

2012년 5월 요사채  1층 내부 리모델링(템플스테이)
-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제주도 템플스테이사업의 지원을 받아 요사체 1층 관음실과 문수실의 천정과 벽면 전체를 아토피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제주 삼나무를 사용하여 리모델링하였다. 이로서 숙박하는 참가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2012년 5월 12일 약천사 아란야 명상원 및 갤러리 개원
- 새로 지은 약천사 매점 3층을 정비하여 명상홀로 꾸며서 송순원 정신세계사 전 회장을 원장으로 아란야 명상원을 개원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2층 갤러리를 조명시설을 보강하고 단장하여 <지와 사랑> 신명숙회장과 회원들이 제작한 닥종이 인형으로 [세계의 문화유산 팔만대장경]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2012년 5월 법성도 정원 완공
- 복권자금으로 실시하는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윗주차장과 자광원 사이에 오래전부터 계획하였던 법성도 정원을 꾸미게 되었다. 이로써 사찰 장엄용 정원을 가꾸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불사때 신행활동으로 법성도 돌이를 장엄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2012년 8월 사찰 내외부 경관조명 설치(wcc 지원)
- 제주에서 개최되는 WCC 행사에 동참하여 약천사를 편성하여 전체 경관조명 및 큰법당 내부 조명을 LED로 교체하여 법당 내부 조도를 2배 이상 밝혔고, 불단의 고광도 장시간 조명으로 인한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찰 경내 조명등을 설치하고, 대적광전 외부 및 종각 북각 조명을 함께 설치하여 야간에도 약천사의 장엄함을 볼 수 있게 하였다.

   
 

2012년 9월 아래주차장 아스팔트 포장공사완료
- 오랜 숙원이었던 아래주차장 전체 토지의 용도를 잡종지로 변경하고 포장공사를 제주도와 시의 지원과 영일건설의 지원을 받아 포장하게 되었다.

   
 

2012년 10월 1일 약천사 제7대 주지 선조스님 임명
- 제 6대 성원스님의 임기 만료로 그동안 영천 봉림사 중창불사를 원만히 회향하신 선조스님이 새로이 임명되어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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