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하안거 결제 약천사 20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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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하안거 결제

100여 선원 2200여 대중 정진

봉암사 수좌 적명스님 “수행의 삶 자체가 기쁨”



  불기 2554년 경인년 하안거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종단 내 100여개 선원에서 2200여 스님들은 하안거를 맞이해 5월 28일(음력 4월 15일)부터 3개월간 정진합니다.

 

하안거를 하루 앞둔 5월 27일 스님들이 정진을 위해 문경 대승사 대승선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종정예하 도림법전 대종사께서는 하안거 결제법어에서 부처님과 문수보살의 일화를 예로 들며 “세존께서 법좌에 오르자마자 내려오신 뜻이 무엇인지 결제 대중은 하안거 내내 잘 참구해보시기 바란다”며 “문수처럼 뭔가 한 마디 자기 목소리를 내놓을 수 있도록 90일 동안 용맹심을 가지고 열심히 정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5월 27일 처음으로 기자들을 만난 종립 특별선원 봉암사 수좌 적명스님도 “수행 초기단계에 제대로 화두를 들기만 해도 바로 질러가는 원리를 깨칠 수 있고, 그래서 조계종도 이를 수행의 기본으로 삼는다”며 “나도 아직 못했지만 10년 안에는 깨달은 도인들이 10명 넘게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봉암사 수좌 적명스님.

 

  적명스님은 또 “수행의 길은 깨달음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그 길 자체가 기쁨의 길”이라며 부단한 정진을 역설했습니다.


  안거는 겨울 3개월(음력 10월 보름~이듬해 정월 보름)과 여름 3개월(음력 4월 보름~7월 보름)간 전국 스님들이 외부와의 출입을 끊고 참선수행에 전념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남아 있는 수행전통입니다.

조계종립 특별선원 봉암사 태고선원의 모습.

 

출처 : 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
작성일 :  2010-05-28 작성자 :  유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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